[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일본 강진의 피해가 큰 센다이공항에서 국내 항공사 현지 지점과의 연락이 다시 재개됐다.
강진이 발생된 직후 연락이 두절된
아시아나항공(020560) 지점은 오후 9시30분을 기점으로 연락이 다시 재개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후부터 센다이 지점에 피해상황 확인차 연락을 했지만 두절됐다"며 "현재는 연락이 재개되고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센다이공항은 지진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쓰나미가 강타했고, 현재 공항은 폐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