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이 설탕 출고가를 인상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에서 벗어나고, CJ E&M이 미디어 분야 총괄 회사로 변신하면서 협상력 강화와 사업부문 시너지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임에 따라 CJ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가 보유한 삼성 에버랜드와 삼성생명 주식을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으므로 순자산가치 역시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