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일본 JFE스틸은 도쿄전력의 절전 요청에 협력하기 위해 가와사키시와 치바시에 있는 제철소의 강재 생산 라인을 중단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생산 라인을 언제까지 중단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생산 라인 작동을 장기간 중단할 경우 설비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고로내 쇳물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바람을 집어넣는 등의 작업은 하고 있다.
신일본제철도 전날 오전에 절전을 위해 도쿄 공장내 조업을 3시간 정지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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