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日 지진 피해확산 우려..獨 1.8%↓

입력 : 2011-03-14 오후 6:04:43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본강진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특히 독일증시는 2%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원전관련주와 보험주에서 낙폭이 크게 형성되면서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리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8시39분 현재 전날보다 21포인트(0.36%) 내린 580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내림세다.
 
독일 DAX30지수는 126포인트(1.81%) 하락한 685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알리안즈홀딩이 4% 넘는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고 기술자와 자동차 등 수출주도 동반 약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24포인트(0.62%) 내린 390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수경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김수경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