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카지노株, 너무 빠졌나..'반등'

입력 : 2011-03-15 오전 9:05:5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여행객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급락했던 외국인 카지노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다.
 
15일 9시02분 현재 파라다이스(034230)는 전날 보다 180원(3.91%) 오른 4780원, GKL(114090)은 300원(2.05%) 오른 1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지진이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카지노 산업에 당분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에 전날 관련주는 급락했다. 전날 GKL이 14.62%, 파라다이스가 11.37% 하락 마감했다.
 
지난해 기준 GKL과 파라다이스의 일본 방문객 비중은 각각 48.2%, 19.1%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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