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카지노주들이 일본 관광객 급감에 대한 우려로 급등중이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GKL은 전일대비 8.19%(1400원) 내린 1만5700원, 파라다이스는 8.09%(420원) 내린 4700원, 강원랜드는 3.85%(1000원) 내린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업계는
GKL(114090)의 지난해 일본 방문 객수 비중이 48.2%에 달해 일본 지진 사태로 인한 방문객 감소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일 관광객 비중이 19.1% 수준,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1% 에 불과해 피해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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