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일본 대지진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했던 철강주가 차익매물에 밀려 하락세다.
15일 오전9시15분 현재 철강업종지수는 전날보다 80.09포인트(-1.11%) 내린 7130.08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지진으로부터 철강업은 긍정적"이라며 "아시아시장은 3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증가에다가 수급차질, 최근 가격조정에서 벗어나 재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