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일본에서 전해진 원전 화재소식으로 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15일 11시20분 코스피는 39.89포인트(2.13%) 하락한 1929.17, 코스닥은 4.74포인트(0.98%) 내린 497.75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도 추가하락으로 120일선이 놓인 259선을 이탈했다.
업종별로는 전일 가장 강했던 철강금속이 2.48% 약세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15억원, 542계약 매도우위다.
기관의 매수도 줄어들었다. 차익프로그램에서 182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