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아이러브(iLuv, www.i-luv.com)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SMAPP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휴대폰 액세서리 디자인과 품질 인증 프로그램인 '스맵(SMAPP : Samsung Mobile Application Partnership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iL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와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삼성전자의 SMAPP기준 신뢰성과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iLuv는 앞으로 갤럭시S2와 갤럭시탭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전반적인 신제품과 관련된 악세서리를 디자인하게 된다.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아이러브(iLuv)는 미국에 본사를 둔 주변 기기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07년 한국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07 CES 에서는 기술혁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뉴요커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