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4일에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윈도 임베디드 솔루션데이 2011’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어떤 제품이나 응용프로그램에 탑재돼 특정한 작업을 하도록 설계된 장치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일 국내에 출시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7’의 다양한 기능과 솔루션이 소개되고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의 다양한 적용 방법과 사례도 함께 제시된다.
바브 에드슨 (Barb Edson)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임베디드 사업부 시니어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통해 임베디드 디바이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윈도우 임베디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CE 프로그래밍’의 저자인 더글러스 볼링(Douglass Boling) 컨설턴트와 다아시 살츠만(D’Arcy Salzmann)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7의 주요 특징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 절차와 행사 일정·행사장 위치 등의 정보는 ‘윈도 임베디드 솔루션데이 201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임베디드 분야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에코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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