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아이폰용 '씨앤앰 TV가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안드로이드용도 출시하면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씨앤앰 TV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서 아이팟 터치 5대를 선물한다.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애플리케이션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찜하기' 기능은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셋톱박스와 연동시켜 스마트폰으로 VOD를 검색하고 찜한 뒤 집에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홍범락 마케팅전략실 이사는 "디지털케이블TV 리모컨 사용이 번거로웠던 고객이라면 이번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170여개 채널의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색을 통해 보고자하는 프로그램의 방송시간이나 VOD 목록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TV시청이 더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