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진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악의 재난으로 인해 피해입은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002320)그룹은 또 계열사를 통해 일본 이재민을 구호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003490)은 전날 생수 5000박스(1.5ℓ 6만병)와 담요 2000장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재민 구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