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7일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한 부회장 20명과 이사 30명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회는 "제24대 김기문 회장의 공약대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기기·소상공인·에너지광물·농식품 등 업종별로 안배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상호화합 등을 위해 지역별, 연령별 균형에 중점을 두고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대 부회장은 지난 23대에 비해 5명이 늘어났으며, 부회장별 역할분담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 발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소상공인정책강화, 협동조합 기능제고, 사회공헌활동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회장단 구성에 이어 다양한 업종을 대표하는 연합회 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이사 30명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