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24만~30만원대 23.6형 LED 모니터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서 출시되는 ‘착한 LED 모니터’(스펙트럼LED L240W, 풀HD 23.6형)는 홈플러스와 IT기기 전문기업 대우루컴즈가 4개월간의 공동 기획을 통해 마련한 상품으로 시중 동급사양 브랜드 제품보다 최대 30% 싸며 3000대 물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특히 스펙트럼LED L240W(23.6형)은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을 만족하는 상품이며, 고효율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대기전력이 0.3W로 낮아 가격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등 지구 환경사랑에도 기여한다.
또 풀HD(1920*1080) 지원과 300cd/㎡ 밝기, 동적명암비(DCR) 1,000만:1의 화질로 최고의 영상미를 보여주며, 사용자 편리성을 위해 스테레오 스피커(2W*2) 기본 장착, 고정종횡비 16:9에서 4:3으로 원터치 전환 등이 가능해 3D게임 및 미디어 영상 플레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대우루컴즈 전국 106개 자체 A/S망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민서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지난 4개월 간 대우루컴즈와 함께 박스 패키지 및 디자인 등 세부 내용까지 공동 기획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췄지만 유통채널이 다양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의 ‘착한 상품’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