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2일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2조2095억8500만원 규모의 샤이바 NGL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75만 배럴의 오일을 생산하고 24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젝특다.
또 20만 배럴 이상의 가스오일을 회수 공급하게 되는 시설로 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한다.
계약금액은 지난 2009년 매출액에 비하면 63.65%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오는 2014년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