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동아오츠카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글로벌케어 ‘희망의 물 모두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음료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의료기관인 글로벌케어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벌인 캠페인의 하나로 저개발국가의 물 부족현상을 국내 시민에게 알려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게 한 행사다.
동아오츠카는 공익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지리산과 축령산의 지하 암반수로 만든 ‘마신다’를 캠페인에 제공했다.
'마신다'는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아프리카 지역을 다녀온 후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마시나(masina) 지역명에서 어원을 가져와 흔히 마시는 물 한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이름 붙인 생수다.
동아오츠카는 각 행사에 음료를 지원하는 일 외에도 매달 24일을 이온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훈 동아오츠카 과장은 “저개발국가의 물 부족 상황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번 행사에 ‘마신다’ 생수가 가지고 있는 ‘물의 소중함’의 의미와 행사의 좋은 취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