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1분기에 테라 관련 신규 매출반영과 검색광고단가(PPC) 상승에 힘입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실적도 검색광고 매출 증가와 온라인게임 매출 확대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분할전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7% 성장한 40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6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전체실적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11월 유료화한 모바일검색광고 매출과 모바일디스플레이광고에서도 약 400~5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되는 점도 실적 호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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