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4일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연초 실적기대를 상회하는 유일한 정보기술(IT)주 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안성호 연구원은 이날 “1분기 하이닉스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7200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
을 추정한다“고 분석하고 ”연초의 실적기대를 상회하는 거의 유일한 IT대형주"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중 DRAM 출하증가율이 당초 예상했던 8% 보다 높은 13%에 달해 1분기 달러기준 매출액이 직전 4분기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회계기준이라면 전분기와 비슷한 4000억대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이나,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 2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하이닉스 낸드 플래시의 질적 레벨 업을 예상하며, 이와 같은 중장기적 수혜전망은 하이닉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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