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이민·유학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에게 해외이주비 및 유학경비의 송금과 환전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행 중 가장 큰 부스를 설치하고 이민이나 유학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해외고객센터 팀장들과 WEST(한미대학생연수취업프로그램)이수자가 해외현지금융서비스와 이민조기정착, 미국현지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부스를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00% 경품이 지급되는 야구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사전, 닌텐도Wii, 아이팟, 자전거, 행운의 2달러, 샤프겸용볼펜, 환율우대쿠폰 등을 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이민과 유학에 관한 양질의 현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박람회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며 "행사가 끝난 후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와 외환포털(fx.keb.co.kr)을 방문하면 이민과 유학 관련 상담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