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화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중동사태로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실적 방향성은 낙관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의 1분기 영업손실이 500억원 늘어 2097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중동사태로 심리적 위축을 받은 세트업체들의 부품 구매 지연에 따른 것으로 단기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 한화증권 연구원은 "분기실적이 낮긴 하겠지만 실적의 방향성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중동사태와 일본지진 이후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돼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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