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TV 엔터테이너 예선에 7000명 지원자 몰려

7월 초 결선을 거쳐 푸짐한 상금과 엔터테이너로의 데뷔 기회 제공

입력 : 2008-06-29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메가TV 엔터테이너 캐스팅'이 성황을 이뤘다.
 
KT (대표이사 남중수,www.kt.com)IPTV 시대를 이끌 재능있는 엔터테이너 발굴을 위해 진행중인 메가TV 엔터테이너 캐스팅예선전을 27~29일에 걸쳐 전국 11KT 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예선에는 7000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인 대상의 ‘메가스타’ 부문과, 유아·아동 대상의 ‘메가키즈 스타’ 2개 부문으로 나눠 노래, 연기 댄스 등 각자 자신이 가진 끼를 펼쳐보였다.
 
메가TV 엔터테이너 캐스팅프로젝트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들의 관계자들이 대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각 예선/본선 과정에서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참가자의 경우 현장 캐스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메가TV 엔터테이너 캐스팅’을 통해 전국의 재능꾼들이 IPTV 시대의 엔터테이너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메가TV를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No1. 미디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한메가TV 엔터테이너 캐스팅 프로젝트는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74일 서울SETEK 전시장에서 전국의 본선 진출자 33명이 겨루면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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