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건설주가 1분기 실적 우려감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2.18% 내리며 가장 두드러진 업종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나흘 만의 하락세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4월 어닝시즌까지 건설업종지수가 시장대비 강한 흐름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4월 중순 이후 발표될 주요 대형사의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낮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해외수주 공백기에 접어들었다"며 "아파트 가격이 보합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