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3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3396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현장이 붐빌 예정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1646가구가 일반분양, 2개 사업장 175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수도권에 2건의 오피스텔 청약접수도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불광4구역 재개발지역에 롯데건설의 불광롯데캐술 단지가 지하 5층~지상 18층 9개동, 총 588가구 공급되는데 이 중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부는 테라스 하우스형으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경기지역은 평택 소사벌지구에 효성백년家약 단지 1058가구가 최고 15층 높이 22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부산에는 사하구 다대동에
대우건설(047040)의 다대푸르지오 972가구가 공급된다. 다대푸리지오는 다대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최고 29층 높이 15개동 972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라남도 무안군에는 무안이에스아뜨리움 단지가 전용 84㎡형 단일면적으로 168가구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으로는 광주 광산구 선암동에 1147가구, 경상북도 영천시 망정동에 603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는 서울숲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포스코(005490)건설 서울숲더샵 단지와 울산 우정혁신도시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 충남 도청 신도시 롯데캐슬 등이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짓는 송파한화오벨리스크 일반분양 청약접수,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4블록에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청약을 29일까지 받는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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