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강원도에서 제논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 상공에서도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황사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관련주에 편입된 종목들 대부분이 필터·마스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방사능 테마주로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날 서울 환경방사능감시센터에서 포집된 공기로부터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방사선량은 자연 방사선량의 수천분의 1에도 못 미쳐 인체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