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최신형 스마트폰 아트릭스가 다음달 2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트릭스는 지난 1월 미국 CES 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으며 자체 개발한 웹톱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컴퓨터에 가까운 기능을 제공한다
아트릭스가 출시되는 것은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SK텔레콤과 KT로 동시출시된다.
모토로라는 아트릭스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연결 장치인 'HD 멀티미디어 독(Dock)'과 '랩독(Lap dock)'을 함께 선보였다.
한편 KT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HD멀티미디어 독(Dock)을 무료로 제공한다.
HD멀티미디어 독은 아트릭스와 TV를 연결해주는 장치로, USB포트 3개와 3.5㎜ 이어폰잭을 갖추고 있다.
아트릭스를 HD멀티미디어 독에 올려놓으면 TV화면에 웹톱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통해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