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모토로라모빌리티가 태블릿PC ‘모토로라 줌’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트릭스’를 6일 공개했다.
모토로라 줌은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 3.0 OS인 허니콤을 탑재해 위젯과 멀티태스킹 속도를 개선했으며, 구글 5.0버전의 지도 등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춰 컴퓨팅 능력을 갖췄고 10.1인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GB 메모리를 장착, 기존 스마트폰보다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모로로라는 “아트릭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이며 컴퓨터처럼 강력하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토로라는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폰 2종도 공개했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폰 클릭2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4세대 이동통신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드로이드 바이오닉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