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지아이블루(032790)가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바이오업체의 연구진이 폐암 유발인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아이블루는 전거래일보다 120원(12.50%) 오른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대학교 의약학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은 김성훈 교수(단장) 연구팀이 AIMP2-DX2라는 폐암 유발인자를 발견하고 이를 억제하면 폐암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또 김성훈 교수는 네오믹스라는 암진단 키트와 항암물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업체인 네오믹스를 설립한 바 있다.
지아이블루는 작년말 현재 네오믹스의 지분 10.50%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