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보합권 등락..프랑스 0.24% ↓

입력 : 2011-04-04 오후 4:51:56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초반 일제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와 제조업지수 개선 소식 등 호재가 많지만,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투심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 8시11분 현재 전날보다 3.31포인트(0.06%) 오른 601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무선통신업체 보다폰은 프랑스이통업체 SFR이 보유한 자사 주식을 미디어 그룹 비방디에 매각하겠다는 소식에 1%넘게 뛰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67포인트(0.02%) 상승한 718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9.70포인트(0.24%)내린 4045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화학기업 로디아는 벨기에 화학 전문업체 솔베이가 주당 31.6유로의 인수가를 제시할 전망이라는 발표에 주가가 50%내외로 급등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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