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6일 경기회복에 앞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기조 전환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것은 국내증시의 전통적인 수출주라고 밝혔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경험적으로 외국인들은 국내증시에 추세적인 매수세를 보일 때 매번 수출주를 들고 왔다"며 "경기선행지수 반등, 높은 수준의 중국과 미국의 소매판매, 인플레이션 완화는 수출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수출주 중에서도 경기선행지수에 동행하고 저평가 매력과 이익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종목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에스에프에이(056190),
서울반도체(04689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성우하이텍(015750),
동양기전(013570),
현대제철(004020),
테크노세미켐(036830),
LG전자(066570),
기아차(000270),
현대하이스코(010520),
하이닉스(000660)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