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소니코리아는 비즈니스와 어학공부를 위한 보급형 음성 레코더 ‘ICD-PX312’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ICD-PX312는 녹음 파일 재생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노이즈컷 기능, 5가지 녹음선택 모드, 자동음성 인식 녹음 기능 등을 지원한다.
2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메모리스틱 마이크로(M2) 등과 호환되는 메모리 확장 가능 슬롯을 지원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2GB 메모리로는 최대 536시간까지 녹음이 가능하다.
미팅, 음성메모, 강의, 인터뷰, 오디오 인(Audio IN) 등 상황별 최적화된 녹음환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최상의 녹음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외부 소리에 반응해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되고,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녹음이 일시 정지 되는 음성인식 녹음 기능인 ‘VOR 기능’도 있다.
이외에도 즐겨 찾는 녹음 구간을 설정한 후 반복 청취할 수 있는 트랙마크 기능, 녹음된 파일의 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녹음 수정 기능, 녹음파일 검색 기능 등이 있다.
스테레오 이어폰, USB 연결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편집소프트웨어((Sound Organizer) CD 등의 구성품을 기본 제공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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