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자유투어(046840)(대표 방광식)가 전자제품 전문 판매업체인 전자랜드와 업무 제휴를 통해 온라인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106곳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자유투어와 제휴로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기존 전자랜드 고객들이 자유투어 여행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추가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전자랜드와 자유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 업무를 담당하는 박홍석 온라인플러스팀 팀장은 “온라인 판매 채널이 하나 더 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매출상승효과도 기대된다”며 “혼수가전 제품 살 때 허니문상품까지 구입이 가능해 예비신혼부부들의 경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자유투어와 제휴를 기념하는 ‘자유투어 입점 오픈이벤트’를 진행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