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금값이 사흘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리비아 내전과 일본 지진, 여기에 유럽 재정위기와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이어졌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1% 상승한 온스당 1459.30달러에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금값은 장 중 1466.50 달러까지 오르며 장 중 사상최고치도 함께 경신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금 평균 가격 전망을 종전의 온스당 1426달러에서 1460달러로 상향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