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9포인트(0.16%) 내린 2124.5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5억원 팔자세를 나타내며 19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원, 50억원 내외로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0계약, 230계약씩 사자세를 나타내는 반면 기관만이 1100계약 넘게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570억원을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주가 0.76%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업종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서비스업 등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운수창고 업종이 0.67% 내리고 있고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은행업종 등이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0.25원 내린 1082.7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