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전력ㆍ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1일
한국전력(015760)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전력분야 사절단을 초청해 양국간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전력청 관계자와 협력업체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단지를 시찰하고 중진공과 한국전력 유관기관 등을 방문한다.
특히 14일 중진공 본사에서 사전 선정된 스마트그리드 분야 중소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를 통해 개별 기업간 향후 협력 확대도 모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진공이 말레이시아 현지 산업진흥청에 운영 중인 코리아데스크와 전력청의 협의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