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최대 전자제품 유통 기업인 하이마트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WiFi, 근거리 무선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플러스존(U+zone)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내 삼성 리빙프라자에도 유플러스존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250개 하이마트와 312개 리빙프라자의 전국 매장 전층에 유플러스존이 구축됨에 따라 매장 방문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PC 등 각종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통, 쇼핑, 외식, 금융 분야와 제휴해 올해 5만개, 2012년 8만개의 유플러스존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전국 120개 홈플러스 매장에 유플러스존을 구축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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