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뚜렷한 수급주체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지수는 보합권이다.
11일 12시15분 코스피는 4.59포인트(0.22%) 하락한 2123.27, 코스닥은 0.76포인트(0.14%) 상승한 535.01이다.
높은 베이시스 수준에서 유입된 프로그램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이를 받아줄 수급주체가 나오지 않아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보험이 각각 2.19%, 1.37% 하락세다. 전기가스와 음식료 등 내수업종도 1% 이상 약세다.
우리투자증권에서는 조선업종에 대해 빅3 중심의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수주와 1분기 영업실적 호조세 재료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 강세요인이 되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각각 122억원 매도, 2517계약 매수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223억원, 비차익 1960억원 팔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