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유소년 야구발전과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2011년 한해 동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3가지의 다채로운 야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전국 6개(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대구) 지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 6월 2회에 걸쳐 시행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야구 전문 코치진의 지휘에 따라 월 4회로 실시되며, 기초체력훈련, 야구기술, 자세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부산ㆍ대전지역은 월요일, 서울ㆍ광주는 화요일, 인천ㆍ대구는 수요일 등 지역별 해당 요일은 차이가 있다.
모집은 매월 1일부터 24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를 통해 접수하며,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지역마다 40명씩 선정되며, 참가자 발표는 매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시 유니폼, 야구모자 등도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오는 7, 8월에는 2박3일 합숙훈련 형태의 ‘야구캠프’가 마련되며 5, 6, 9월에는 대전, 부산 지역에서 ‘방과후 야구교실’을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우리 아이가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소년 야구교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매번 모집할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 것은 물론, 프로야구시즌이 개막과 맞춰 유소년 야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