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4%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12일 보도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와 지난달 물가상승률 4.4%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연료와 윤활유가 2.7%, 가구가 1.7% 상승하며 가장 크게 오른 반면, 음식료가 1.4%, 레저 및 문화가 0.4% 하락했다.
영국 물가상승률이 발표된 이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0.5% 하락한 1.6248달러로 낙폭을 늘렸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현재는 1.6314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