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현대기아차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장애우 개인 및 장애우 관련 기관을 방문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는 장애우 차량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현대차(005380)는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2주간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40여 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기아차(000270)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멤버십 사이트인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를 통해 신청받은 장애우 개인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장애우 개인 및 단체는 누구든지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아차는 무상점검과 함께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오일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현대·기아차는 향후에도 장애우 단체가 방문 점검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 지속적인 봉사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애우 단체 특별 방문점검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 (☎ 080-600-6000) 및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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