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백화점, 할인점, 놀이동산 등에서 사용 가능한 각종 상품권들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권 특가할인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금강제화 10만원 상품권’이 24% 할인된 7만5900원에 판매된다.
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5만원 외식 상품권’이 17% 낮은 4만1500원에 출시돼 있다.
SK엔크린에서 기름을 넣을 수 있는 ‘모바일 주유 5000원권’은 4650원에, 정가 9만원인 ‘서울랜드 연간이용권’은 4만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GV 영화 관람권(1인권)’은 9000원에서 6540원으로 246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는 ‘상품권 특가할인 전문관’을 통해 제화 유명 브랜드 상품권(5만원, 10만원권)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홈플러스, 신세계상품권(이마트 사용가능) 등 대형 할인마트와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도서, 문화, 백화점 상품권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마련돼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전문관 오픈으로 인해 복잡한 검색작업 없이 최저가 상품권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며 “고유가, 고물가로 스트레스 받는 서민 고객층에게 상품권 할인정보와 실질적인 할인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