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9시1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날보다 550원(8.27%) 오른 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화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사업의 본격화로 삼영이엔씨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삼영이엔씨는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12%를 차지하고 있는 플래스티옴(Plastiom)과 요트 관련 통신장비 판매에 관한 공급을 체결하고, 마리나 계류시설 시공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인 미국 벨링엄 마린(Bellingham Marine)과 마리나 국내 계류시설 시공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의 여의도한강공원에 9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여의도 시민요트나루(마리나)'를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