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중국에서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동접자 27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270만명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으로, 지난 1월 발표한 크로스파이어의 최고 성적인 230만 명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크로스파이어의 이 같은 성과는 중국 이용자 성향을 고려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서비스사인 텐센트의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의 결과물로 분석된다”며 “정보통신 인프라가 한국보다 취약한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이용자 대상의 서비스 안정성 유지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도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