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지난 16일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온 경북 영천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신고돼 현재 검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농장의 새끼 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발굽에 수포와 상처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불과 2.4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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