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세 번째 구제역 발생

입력 : 2011-04-22 오전 9:50:4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구제역 종료' 선언 이후 경북 영천시에서만 3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영천 도남동 돼지 농장에서 지난 21일 접수된 의심신고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800마리의 돼지 중 일부가 폐사하거나 수포가 발생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 농장은 지난 16일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했던 영천시 금호읍 돼지 사육농가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손정협 기자
손정협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