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야후코리아는 인터웍스미디어, 에이션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텍스트와 디스플레이가 융합된 새로운 광고 상품인 ‘스폰서 텍스트(Sponsored Tex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폰서 텍스트’는 광고주가 한번만 광고를 등록하면 국내 주요 포털 및 언론사 사이트 등 제휴 네트워크에 광고가 동시에 노출되는 네트워크상품이다.
광고주가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원하는 매체와 영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과금 방식 역시 기간제(CPP)와 클릭제(CPC)로 선택 가능하다는 게 야후코리아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후코리아는 광고 수주 및 운영 관리를, 인터웍스는 각 매체 네트워크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에이션넷은 광고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최두홍 야후코리아 전무는 “수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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