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에스원(012750)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8.49% 성장한 24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스원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따른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보안상품 판매 증가와 순강전압강하 보상장치(SAG), 안전금고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도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41% 증가한 391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연간기준 15%보다 1%포인트 증가한 16%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도 고른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55% 늘어난 330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원은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상품 판매증가와 다양한 상품라인업 확대 등 상품판매 부문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