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4G LTE 준비 한창..매장 'U+ 스퀘어'로 새단장

9월말까지 23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 간판 교체

입력 : 2011-05-01 오전 11:44:2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매장 간판을 'U+ 스퀘어(SQUARE)'로 바꾸고 매장 인테리어와 구조를 대폭 변경하는 등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대대적인 새단장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말까지 2300여개에 달하는 직영점과 대리점의 간판을 ‘U+ 스퀘어’로 교체한다. 
 
U+스퀘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로 사내 임직원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최종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성공적인 4G LTE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U+스퀘어에서 유무선 통합 솔루션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선보이게 될 최신 4G 서비스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콘솔 게임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통신 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리뉴얼되는 매장의 규모, 상권 등을 고려해 단말기 무료 체험과 편의점의 숍인숍 제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150여 개의 신규 매장과 노후된 매장의 인테리어와 구조를 우선적으로 변경하고 순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철수 LG유플러스 MS본부 부사장은 “오는 7월 국내 최초 4G LTE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고객들이 4G LTE 서비스를 매장에서 제대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는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4G LTE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인 ‘U+ 스퀘어’는 지금까지의 ‘사고 파는’ 매장이 아닌 ‘고객이 머물고 싶은’ 고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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