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갭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의 등락이 거듭되고 있다. 국가단체로 나타나는 기타계와 개인은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2150선에서 매매 공방이 치열하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57포인트(0.49%) 오른 2149.7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의 매도 속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줄고 있다. 외국인이 270억원대 기관이 80억원 가량 순매수다.
건설주는 중동에 이어 호주 등 신시장에서의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 중이다.
GS건설(006360)은 전날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1구역 건립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4%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0.79포인트 (0.16%) 오른 505.16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074.95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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