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가 선 연결을 최소화한 모니터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연결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센트럴 스테이션 모니터 C23A750X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다양한 기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무선 솔루션을 통한 디스플레이 구현, USB 3.0포트 내장, 모니터 회전이 가능한 듀얼 힌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C23A750X는 선을 줄이기 위해 각종 주변기기와 랜선을 노트PC 대신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도록 HDMI, USB, LAN, RGB, 오디오 등 다양한 연결단자를 지원한다.
또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선 동글을 노트PC에 부착할 경우 초광대역무선통신 (UWB) 기술을 이용해 별도 선 연결 없이 1m 이내에서 자동으로 노트PC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이 제품에 대해 "노트PC와 센트럴 스테이션 모니터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특별함, 편리함, 만족감 등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고 밝혔다.
C23A750X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5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