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은 출발 3개월 전에 예약하면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얼리버드 운임제를 이달부터 실시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경우 편도를 기준으로 김포-제주노선이 1만5600원, 부산-제주노선이 1만2670원으로 적용된다.
또 에어부산은 오는 7월 20일까지 부산-세부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상품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시중 대비 10~15만원 상당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실속 있는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여행사우대 프로그램과 상용고객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 인터넷할인제도 등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